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마다 그란지 섬 (문단 편집) == 위험성 == [youtube(s0wLpBri1yo)] '''이 섬은 상륙 후 2분 이내에 사망하는 섬으로 악명이 높다.''' 이 섬에는 '''[[보트롭스 인술라리스]]'''라는 매우 흉포한 성격에다 치명적인 맹독을 지닌 [[살무사]] 계열 [[독사]]들이 최대 1m²당 1마리, 최소 5m²당 1마리 수준으로 득실거리고 있다. 어느 쪽이든 몇 걸음만 걷다 보면 최소 1마리 정도는 확실하게 마주친다는 얘기이니 가히 독사들의 [[구룡성채]]가 따로 없다. 이 뱀에게 물린 사람 중 35%가 사망한다고 하며, 이 정도의 극독인 이유는 어쩌다 들르는 바닷새들 외에는 어떤 [[포유류]] 먹잇감도 구할 수 없는 환경에서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. 즉 한 번 문 먹잇감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죽여야 생존한다는 뜻이다. 이 뱀들의 출혈독은 일반 독사의 [[독극물|독]]에 비하면 5~6배 정도로 치명적이다. 사람이 물리면 피부를 녹일 정도다. 이렇게 독사들이 우글거리기 때문에 [[브라질]] 정부는 이 섬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으며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[[브라질 해군]] 및 해군 산하 [[해병대]] 대원들과 [[해안경비대]] 소속 해양경찰관들, 생물종 다양성 보존·연구를 주로 하는 [[치쿠 멘지스]] 연구소 소속의 일부 과학자들 뿐이다. 물렸을 경우 치명률은 치료시 0.5~3%, 치료받지 않을 시 7% 정도로 치료받으면 당연히 치사율이 내려간다. 단지 이곳이 외딴 섬이라 응급의료수단이 전무한 게 문제일 뿐이다. 하지만 보트롭스 인술라리스는 이 섬에서만 사는 [[희귀종]]이어서 비싸게 팔리기 때문에 이 뱀들을 잡으러 몰래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다. 브라질 어부들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이렇게 뱀이 득실대는 섬이 아니었지만 옛날에 [[해적]]들이 보물을 숨기고 아무도 올 수 없게 뱀을 풀어놓았다고 한다. 그렇지만 보트롭스 인술라리스는 이 섬에만 서식하는 종이기에 이 이야기는 신빙성이 떨어진다. 그보다는 브라질 본토에서 어쩌다 뱀이 유입되었는데 천적이 없어 뱀이 유입된 순간 엄청나게 번진 것이라 보는 게 맞을 것이다. [youtube(Ome09I4mW1o)] [[신비한 TV 서프라이즈]] 864회에 소개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